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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닥개

마닥개님이 유튜브에 사용한 뮤팟 BGM

[0:14] Short Cut Reversal 네온 장인 cjaiye님의 조준선 소개 오프닝에 사용했던 영상입니다.
[0:46] 피크닉 가기 좋은 봄 발로란트 플레이중 팀에서 만난 해외 팬이 저를 알아봐주셔서 몽글몽글하게 고마웠던 상황에 사용했던 브금이었습니다.
[1:28] 초간단 과학 실험 뇌지컬 풀 가동하는 상황에서 매드무비를 연출했던 브금이었습니다.
[2:09] 뭐가 궁금해 오멘의 텔포 플레이 이후 다음 판으로 넘어가며 전환한 예능 태그의 브금입니다.
[3:18] 잘만 하면 성공하겠는데 조준선에 대한 리뷰를 전하며 사용했던 브금이었습니다.
여기까지 마닥개님의 유튜브에 어떤 음악을, 어떻게 사용했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헤비 유튜브 컨슈머인 인터뷰어 블루가 진행했던 자세한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마닥개님, 간단한 채널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발로란트 유튜브 중에서 조준선 쪽에 좀 초점을 맞춘 유튜버, 마닥개라고 합니다.
Q. 뮤팟을 구독하기 이전에는 영상에 필요한 효과음, 배경음악을 어떻게 찾으셨을까요?
마닥개 : 타 유튜버들 설명란을 열어보면 크레딧을 남기고 브금을 사용중이신 분들이 계세요. 영상을 보고 마음에 든 브금을 발견하고, 또 이미 사용한 사례가 있다면 저작권이 안전한게 반증이 된 부분이다보니까 사용하곤 했습니다. 또는 유튜브 내에 사용된 음악을 찾아주는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브금을 찾곤 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무료로 음악을 사용한 경우에는 이게 저작권이 걸리나 안 걸리나 한번 씩 체크하고 업로드는 번거로움이 있긴했습니다.
블루 : 그때에 비해서 뮤팟 쓰시는 지금은 좀 편안함에 이르러셨나요?
마닥개 : 지금은 그냥 뮤팟 쓰면 해결이죠.
Q. 마닥개님 영상에 잘 어울렸던 음악 카테고리가 있으실까요?
네, 저는 예능, 코믹을 고정적으로 카테고리 설정하고 음악을 찾으면 영상에 잘 맞더라구요.
제가 아무래도 더빙이 포함된 영상을 제작하다 보니까 브금 자체가 엄청 화려하면 제 목소리랑 잘 안 어울리는 느낌이라 베이스가 둥둥 거리는 브금을 선호합니다.
근데 그런 브금들이 뮤팟에 다 있어서 다운 받기 편했죠.
Q. 마닥개님 유튜브에 잘 맞는 뮤팟 BGM이 있을까요?
요즘은 응원의 박수를 되게 많이 써요.
도입부가 매력적인데, 그냥 길게 쭉 쓰기에도 괜찮더라고요.
Q. 직접 편집까지 하시는 입장으로 유튜브에서 배경음악, 효과음은 어느정도 중요한 요소일까요?
저는 한 70% 차지한다고 보는 것 같아요.
제 영상 말고도 가끔씩 이제 좀 규모가 작은 채널 영상들도 자주 살펴보는데, 청각적 소스를 아쉽게 사용하면 영상 자체가 아쉬워지는 경우를 보면서 더 중요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되게 재미있는 상황인데 엄청 깨는 효과음을 쓴다든가 아니면, 분명히 여기는 굉장히 재미있는 부분인데 아무 유명한 BGM으로 잔잔하게 나오면, 영상과 음악이 미스매치가 되면 몰입이 탁 깨지면서 이게 되게 중요한 부분이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었습니다.
물론 센스 있는 편집자들은 이렇게 브금, 효과음을 적재 적소에 쓰시고, 편집만 한 5년 10년 하신 분들은 본인만의 파일을 무기로 갖고 계시겠지만,
저같이 그때그때 필요한 거 다운 받아서 쓰는 사람들은 그런 거 찾기에는 뮤팟이 좀 많이 편하죠.
Q. 뮤팟을 한마디로 소개한다면?
저는 BGM때문에 “좀 고민이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한달이라도 뮤팟을 써보라고 말하고 싶고, 실제로도 권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 편집자도 저랑 약간 이런 BGM 취향이 비슷해서 제가 원래는 옛날에 썼던 브금들을 그냥 모아서 영상을 만들다가 중간중간에 그냥 뮤팟 BGM이 한두 개씩 섞여 있는 정도였는데,
이제 한 달쯤 전부터 이제 생각보다 뮤팟에 제 취향인 BGM들이 많이 올라와 있길래,
제가 다 이렇게 편집이랑 이제 BGM을 입혀놓고 편집자한테 보내면 이제 그 친구가 마무리하는 그런 건데 노래가 되게 괜찮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