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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뮤팟에서 음원 콘텐츠 엔지니어링을 맡고 있는 벤자민입니다
2023 한 해를 돌아보며!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뒤로하고 믹싱 엔지니어로서 뮤팟과 함께하며 경험한 일들을 추억해 본다.
나의 주 업무는 믹싱, 마스터링이다.
작곡가들이 작업한 곡들을 마지막으로 다듬어
뮤팟의 고객분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퀄리티의 음원으로 완성하는 것이 나의 임무이다.
2023년 한 해동안 정말 많은 작업을 진행했다.
음원 믹스 1000여곡, 음원 제작 5여건을 진행했다.
덕분에 백업 디스크가 남아나질 않는 한 해였다.
(2023년 뮤팟 음원 프로젝트를 백업해둔 하드디스크들)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곡들을 작업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더 나은 음원 퀄리티를 위하여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늘었다.
기술적인 부분이야 차츰차츰 강화하고 개선해 나가면 되는 부분이었지만
무엇보다 눈에 밟혔던 것은 모니터링 환경이었다.
비좁은 룸 사이즈와 데드 한 룸 어쿠스틱,
썩 만족스럽지 않은 모니터링 스피커의 성능 등 개선하고 싶은 것이 많았고,
결국 이전한 작업공간에서는 직접 작업실을 시공하고 세팅하게 되었고
스피커도 기존에 사용하던 Focal 사의 Shape 65에서 EVE Audio 사의 sc4070으로 크게 업그레이드 하였다.
덕분에 보다 나은 환경에서 더 나은 퀄리티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기존의 작업공간)
(새로운 작업공간)
미드레인지와 저역대의 정제에 대한 고민. 더 나은 모니터링 환경 구축 방법에 대한 고민. 어떠한 방향의 믹스가 뮤팟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
이러한 고민들은 나를 괴롭게 하지만 동시에 나를 성장시킨다.
나의 성장은 곧 퀄리티의 성장이 되고,
퀄리티의 성장은 고객만족도의 기둥 중 하나가 되어 나아가
뮤팟의 성장의 밑거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는 24년도에는 23년 한 해처럼 정진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나의 업무 영역을 넓혀 뮤팟의 융복합적 인재가 되기를 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