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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

[재점검의 시간]
- 21년도에 입사하여 어느덧 25년이 되었다. 나에게 2024년은 3년차가 된 시간이였고, 3년동안 뮤팟에서 달려온 내가 다시 재정비가 필요한 시간이였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잘 해왔지만 앞으로도 충분히 잘 할 수있을까? 에 대한 답이 필요했다. 결국 정답은 YES였다!
[환경의 변화]
_ 24년에는 아주 큰 변화점이 생겼다. 기존 사무실 작업환경에서 약 3년을 근무를 하다가 24년 상반기 부터 개인 스튜디오 작업실로 근무 환경이 바뀌면서 폼이 더 좋아졌다고 느꼈다. 아무래도 기존에 늘 작업하던 환경과 장비, 플러그인 세팅등 많인 요소들이 더 효율적이고 퀄리티가 높은 곡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였다. 각종 스트레스 요소도 정말 많이 없어져서 아주 쾌적하게 근무를 했던 한해였다.
[같이 늙어가는 뮤팟..]
_ 20대 중반을 좀 넘기고 뮤팟에 들어왔다. 아니 근데 무슨 ..시간이 이렇게 페이커 무빙마냥 훅 지나가지.. 앞자리가 바뀌고 또 한해가 지났다.. 베스킨 라빈스가 되었다.. 그.래도 뮤팟은 계속 성장중이라 다행이고 기분은 좋다만,. 영원한 20대로 살고싶다. 이정도면..나도 이제 뮤팟 고인물이다.
[트랜드에 맞춰 제작되는 뮤팟 BGM]
_ 2024년도는 정말 빠르게 음악의 트랜드가 바뀌어갔다. 장르음악과 서브컬쳐의 퓨전, 미니멀한 사운드와 송폼, 과한 fx 사용등 이런 시장의 흐름과 사람들의 니즈, 생태계 등을 파악하여 정신없이 곡을 만들었던 24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