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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인

뮤팟에서 영상 템플릿 콘텐츠 제작을 맡고 있는 쉐인입니다
고민보다 GO
뭔가를 제작하는 입장에서 더욱 나은걸 만들고 싶은 건 조금은 당연한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갈증같은 거라고 해야되나?
좀 더 예쁜건 뭘까? 만드는 사람도 사용하는 사람도 만족 할 수 있는 만한 요소는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결론은 조금 더 노동을 해보자였다.
미세한 느낌의 차이지만 좀 더 자연스럽고 거친 특유의 손맛!
드로잉으로 만든 템플릿들을 채워보자!가 되었다.
(취미로 그림을 그리던 내 손에게 감사)
취미로 일러스트 느낌의 것들만 가끔 그렸지 애니메이션 같은 걸 제작해본적은 없었기에
이것저것 알아가면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봤던것 같다.
만족하며 사용해주시는 분들의 반응을 보며 하길 잘했어 라고 생각하면서도
올라가 있는 템플릿들을 보며 좀 더 욕심나는 영상소스를 제작하고 싶다라고 다시 한번 생각하는 것 같다.
금도끼 줄까? 은도끼 줄까?
언제나의 고민은 사용하는 사람이 더 편안하게 더 예쁘게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은 자막 하나라도 영상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걸 만드는게 매일의 목표이자 욕심이다
그래서 기본 효과 외에도 다양한 익스프레션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사실 예/체능 인간으로써 영어와 숫자는 좋아하는 조합은 아니지만..크흡
머리를 쥐뜯어가며 완성을 시키고 조금은 익숙해져가는 느낌에 뿌듯함 하나.
중간중간 들려오는 자막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더 큰 뿌듯함과 성취감.
여윽~시 공들이는건 티가 난다했던가.
앞으로 티 팍팍 나는 템플릿들로 가득가득 손에 쥐어줘야지!라는 욕심이 또 생기는 매일이다
이것은 무엇인고?
새로운 걸 해 본다는건 설레임과 함께 걱정이 앞서는건 나뿐인가?
KOBA 참가 소식과 함께 날아온 일은 팝업과 기타의 것들을 제작하는 것이었다
해 본적이 없는 영역이기에 떨림을 가지고 시작.
다른 분들의 피드를 받아가며 제작 후 현장 사진을 보니 ‘아, 해냈다’ ‘아, 다행이다 괜찮네?’
라는 생각으로 한 숨 돌렸던 것 같다,
나.. 꽤나 욕심이 많았네?
한 해를 돌아보며 든 생각은 ‘나 욕심이 은근 있는 사람이구나’였다.
욕심 덕분에 새로운것들을 시도하려 하고
욕심 덕분에 새로운 것들에 두려움과 함께 설레임을 느꼈던것 같다.
앞으로의 욕심이 더 남았으니
또 시작되는 한 해도 떨림속에 살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