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ㅣ낮이 가장 긴 시기
2022년 06월 여름비가 가득 내리던 날 뮤팟은 가평으로 워크숍을 떠났다 
워크숍을 준비하면서 기획 회의, 프로그램 구성, 상품 구매 등 전반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벤트를 받는 쪽보다 주최하는 쪽에 가깝게 살아온 탓이라 업무가 아닌 즐거움으로 다가온 시간들이었다. 모두들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서로를 배려해 주며 워크숍을 마쳤다.
마냥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아닌 현재의 뮤팟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었고, 앞으로 뮤팟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여러 생각들을 공유하는 시간들이 많아 배움이 가득한 1박 2일이었다.
여러 프로그램 중에 다 같이 둥글게 둥글게 앉아 서로의 첫인상 / 현인상을 적었던 시간..
익명으로 진행되었는데 누군지 나의 첫인상을 사촌누나라고 적어주셨다..ㅋ즐겁다 즐거워 뮤우팟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어 간 워크숍이라 뮤팟 사람들과 하루 동안 같이 지내며 많이 가까워진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또 가보면 좋을듯하다!
대서ㅣ더위가 가장 심한 때
2022년 08월 지독한 더위가 계속되던 날 뮤팟은 고객센터 플랫폼을 변경하였다. 어떠한 정보를 주면 좋을지, 불필요한 정보를 주고 있지는 않은지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많이 생각했던 프로젝트였다.
한 번 세팅하였다고 해서 멈추는 것이 아닌 계속하여 관찰하여 업데이트할 사항이 보이면 바로 진행하는 편이다. 도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플랫폼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여 여러 고객님께 불편을 겪게 해드렸던 시기가 있었다..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아쮤하다..ㅎㅎ
많은 시행착오 끝내 나름 모습을 갖춘 기념으로! 뮤팟 고객센터 HONEY TIP 대방출 시간
① 고객센터의 “상담원 연결하기”를 누르면 운영시간 내 100%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고객센터 운영시간 : 평일 10:00 ~ 18:00. 주말 공휴일은 쉬어요!)
② 뮤팟 이용 가격이나 기간 등이 걸림돌이라면 네고 시도가 가능하다!
(100% 네고가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사람 일은 혹시 모르잖아효..?)
③ 사소한 불편함, 편리함이라도 뮤팟 고객센터를 통해 말할 수 있다!
(불편함과 편리함 모두 소중한 피드백이니 언제든지 수용 가능한 뮤팟입니다)
)입추ㅣ가을의 시작
2022년 11월 가을바람이 살랑이던 날 “데이터 바우처”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였다.
뮤팟 내부에서도, 개인적으로도 처음 진행해 보는 프로젝트라 백지부터 시작하였는데 막막하였던 순간들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팀원들께 도움을 청하기도 하였는데, 해답을 주시기도 하였고 나의 멘탈을 잘 달래주시기도 하여서 막막함에서 감사한 순간들로 덮인 프로젝트였다.
결과적으로는 2023 데이터 바우처 플랫폼에서 뮤팟을 볼 수 있게 되었다!!!많이 찾아주세용^_^
많이 찾아주세용^_^기존에 해오던 프로젝트가 아닌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경험을 하면서 스스로도 많이 성장한 기분이다. 이제부터가 시작이지만 해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잘 이겨내야지!
가을을 떠올려보니 퇴근길이 정말 행복했던 기억들이 있다. 퇴근길 맛집 뮤팟,,
길 건너면 바로 석촌호수라 원 없이 산책 겸 퇴근을 했다.
길 건너면 바로 석촌호수라 원 없이 산책 겸 퇴근을 했다.
아이랍석촌호수
대설ㅣ겨울 큰 눈이 옴
2022년 12월 겨울 눈이 내리던 날 무료 배경음악을 많이 제작하면서, 유튜브 영상으로도 제작하였다.
영상 편집 전문가가 아닌 나라서 매번 최고의 영상을 제작할 수는 없지만 썸네일이라도 배경음악과 어울리게 만들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지금까지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 썸네일이 없다.
제작하였던 썸네일 중에 가장 귀여운 뮤냥이TMI) 뮤냥이는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엘리가 직접 그린 캐릭터이다,,
그런 뮤냥이에게 가발,,혹은 선글라스를 씌워주는 것은 요즘 내 소소한 취미가 되었다 ㅎㅎ
입춘ㅣ봄의 시작
첫 번째 뮤팟 비밀일기를 쓸 때, 목표를 적어놨었는데 몇 가지는 이룬 것 같아 굉장히 뿌듯하다.
우선 10월부터 태권도 다니기를 시작하여 건강을 더 챙기기 시작했다! 아직 흰띠지만 승급 욕심은 없어서 만년 흰띠일 예정이다. 하지만 그것 또한 좋다
또, 기록하는 사람이 되고싶었다고 적었는데 2022년동안 꾸준히 블로그 일기를 작성한 것 같다.
후..불태웠다.
2023년에는 책을 좀 많이 읽고 싶어서 간단 독후감을 기록하고 있다. 1달에 최소 2권 독서가 목표다.
또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이 있어서 요즘 공부를 하고 있다. 업무에 도움 되는 자격증이라 의지가 남다르다. 신년 버프 받았으니 더 열심히 준비해 봐야겠다.
마지막으로는 새로운 제휴처를 많이 발굴하여 뮤팟을 더 알리고 싶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파이팅스피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