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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출근  퇴근

출근 시간 9:00 ~ 9:30 , 퇴근 시간 6:00 ~ 6:30 의 유연 근무제 빨리 퇴근을 하고 싶어하는 저는 항상 9시 출근후 6시에 퇴근!!
입사 할때 시간은 9:30 ~ 6:30 이였지만, 유연 근무제 도입후 30분이라도 빨리 퇴근하고 있다!!

백엔드와 프론트 소통

나는 신규 서비스 백엔드 개발자로 뽑혔고, 백엔드 개발자로 업무를 보게 될거라고 생각 했지만 일렉트론이라는 프레임워크 기반 프로젝트를 개발을 하게 되어 백엔드 개발보다는 프론트 개발에 집중되었다.
HTML, CSS는 핵고수 타카가 있기 때문에 HTML, CSS빼고 React로 개발 했다.
부트캠프에서 백엔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서버 담당한 짐과 그레이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했다고 생각하는데..그레이과 짐도 같은 생각이려나…
서버의 몸뚱아리(?)가 점점 커지기 전에 지져분한 폴더 구조를 변경했다. 주니어 개발자가 경험하기에는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케빈의 도움으로 폴더 구조 변경 완료!

롤 플레이어 개발

쏭피디 초기 모습은 현재와는 많이 달랐다. 게임 롤을 기반으로 롤 API로 게임 상황 데이터로 효과음을 자동으로 틀어주는 프로그램이였다.
일렉트론을 처음 접했지만 ‘돈을 받게 되면 뭐든 하게 된다’ 는 말은 사실 이였다…
롤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프로그램 테스트하기 위해 롤을 켜놓고 테스트를 했어야 했다. 게임을 좋아하는 특히 롤 유저 입장에서는 개이득이 아닐 수 없었다

쏭피디 개발 및 출시

엘리의 롤큐와의 미팅이 있었고,,,그렇게 쏭피디는 변화하고 있었다…
음악 플레이어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변화하였고, 특히 실시간 인터넷 방송하는 스트리머 들의 중점 타겟이였다.
현재 뮤팟 홈페이지의 음악 플레이어부분 참고하고, 해당 오픈 소스로 음악 파형을 만들었다…이때 왠지 뿌듯했고, 개발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쏭피디 기능중에 단축키 기능이 있다.(사용자들이 활용 못하는건 아쉽…) 단축키 기능 개발을 진행하면서 게임이든 동영상 플레이어든 단축키기능이 있는 모든 부분에 나는 그 개발자들을 리스펙하게 되었다….단순 음악 재생하는 단축키였는데 뭐가 이렇게 복잡하고 버그가 많은거니…. 쏭피디 회의때 ‘단축키 사용하는 사람들 없는데 기본 단축빼고 다 없애버립시다!!!’ 라고 속으로 말을 했다..ㅋㅋ
두둥 탁..! 드디어 1차, 2차 클로즈 베타를 진행하게 되었다. 쏭피디 출시일이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클로즈 베타를 진행하고 인터뷰까지 했다. 나름 피드백을 잘해주는 스트리머가 있고, 쏭피디를 극찬한 스트리머도 있었다(하지만 오픈한 지금 쳐다 보지도 않는다….)
드디어 출시를 하게 되었다…내가 이런 경험을 할거라고 생각 못했다..나름(?) 맨땅(솔직히 맨땅은 아니고…)에서부터 시작해서 개발한 프로그램이 출시를 했다는 경험은 주니어 개발자가 어떻게 경험 해보겠어..이런 저런 버그, 이런 저런 갑작스런 기능 추가, 프론트 개발 또한 경험..그레이(쏭피디 엄마)와 타카, 짐과 함께 열심히 개발을 빡시게 하여 많은 개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사

이사를 했다. 혼자 산다는게 편하긴 확실히 편하다.
그리고 회사에서 이사 지원금 - 20만원 겟!  다들 이사하세요~ㅋㅋㅋㅋ

기타

부트 캠프에서 공부 할때는 거기서 우물안 개구리였다. 나보다 못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잘하시는 분들고 있었다. 하지만 거기서 대부분 어려워 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나도 어려워 했던 부분도 많았다…하지만 역시 현업에서 하는 코딩은 난이도는 차원이 다르다…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코딩 공부 빡시게 해서 대기업을 목표로 무조건 붙겠다 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빨리 현업에서 개발 스킬을 늘리는게 개꿀이다. 부트캠프에서 같은 기수중 진짜 일찍 취업한 나로써는 완전 개꿀이지 않을수 없다